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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학신문][미니인터뷰] 김정진 아토피피부면역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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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콤비메드 작성일16-01-13 20:26 조회2,5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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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 김정진 아토피피부면역학회장




“아토피가 고질화되고, 난치화되고 있습니다. 아토피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통해 질환을 극복하는 해법을 모색, 보급하겠습니다.”
김정진 회장에 따르면, 아토피 피부질환은 신체의 2개 면역체계를 함께 다스리는 것이 핵심이다.
몸에는 피부 겉면에 자리하고 있는 자연면역체계와, 혈액을 통해 공급되는 항체에 해당하는 특이면역체계가 있다.

그는 ‘인간의 몸은 태어나면서 항원의 공격을 받아 싸우는 과정을 통해 피부 겉의 자연면역체계를 성장시키게 된다’는 측면에서 신체가 바른 성장을 겪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항생제를 비롯한 다양한 약의 보급과 함께 깨끗해진 생활환경으로 신체가 자연면역체계를 튼튼하게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상실함으로써 자연면역체계가 허물어지게 돼 아토피 피부질환의 발생을 높이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는 “우선적으로 자연면역체계를 복구해주고, 특이면역체계를 안정시켜 주는 것이 아토피 피부질환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된다”라고 정리했다.

반면 스테로이드제는 특이면역체계만을 억제, 자연면역체계를 키우는 기회를 가로막을뿐더러 부작용을 초래해 근본적인 치료와 거리가 멀다.
김 회장은 “아토피 피부질환은 과거에 없던 새로운 질환”이라고 말하고 “이러한 관점과 함께 위기를 살려주면서, 체질적인 특징을 감안하는 한의학적 원리를 가지고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토피 환자를 중심으로 임상을 해 온 김정진 원장은 이러한 접근법을 가지고, 자연면역체계를 복구하는 한약처방을 스크리닝해, 원료물질인 ‘아토파인’을 개발해 특허출원을 해 놓기도 했다. 이를 한방의료기관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형으로 개발하는 것도 학회 사업 중 일부에 포함된다.
그는 “한의학적 해법을 찾을 수 있다”면서 “전국 어디든 필요한 곳에서 강의를 통해 가지고 있는 정보를 교육하고, 또 교류하는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족의학신문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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