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체질별 아토피 진단법 개발 > 언론보도

본문 바로가기


홍보센터             언론보도
언론보도

[경향신문] 체질별 아토피 진단법 개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콤비메드 작성일16-01-13 20:17 조회2,706회 댓글0건

본문

 

[의학]체질별 아토피 진단방법 개발
입력: 2003년 12월 15일 15:56:08
 
 
 
체질별로 아토피환자를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경희대 한의대 안규석 교수와 뉴코아 한의원 김정진 박사팀은 2002년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364명의 아토피환자를 대상으로 파동체질 분석기법을 이용해 체질별 아토피환자를 진단·분석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소양인형 아토피 체질이 39%(143명)로 가장 많았고 태음인형 아토피 체질 33.2%(117명), 소음인형 27.5%(92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소양인형 아토피환자에게는 혈액을 맑게 하면서 피부면역을 증가시켜 주는 ‘형방사백산’을, 태음인형에는 열독을 풀어주는 ‘청폐사간탕’을, 소음인형에는 피부혈액순환과 보습을 좋게 하는 ‘기미곽정산’의 처방이 효과적이었다.

연구팀은 체질에 따른 처방으로 치료한 결과 75%이상이 호전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연구팀이 분석한 64가지 코드 중 6개 코드에 아토피환자의 96.7%가 집중됐으며 이를 아토피체질 코드로 분류했다. 이 코드로 진단된 환자는 비교적 만성화되는 체질로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고 재발률도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김박사는 “요즘 아토피환자가 급증하는 이유는 유전적인 소인과 환경·음식의 요인 이외에 항생제 등 약물남용으로 인한 피부면역계 약화가 중요한 원인”이라고 말했다. 특히 아토피 질환은 면역성숙이 되는 3세 전후에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늦어도 12세 이전에 치료하는 것이 비교적 쉬우며 성인이 될수록 어렵고 길어지므로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김박사는 덧붙였다.

〈이준규기자〉

 


상호 : 콤비메드 / 대표 : 김정진 / 사업자 등록번호 : 114-86-18725 / TEL : 033-258-6300 / FAX : 033-258-6302
주소 : 강원도 춘천시 소양강로 56 (재) 춘천바이오산업 진흥원 Bio5동 301호
copyright(c) 2014 (주)콤비메드  All Rights Reserved
Top